횡성군, 농촌 빈집 정비 추진…"주거환경 개선"
- 이종재 기자

(횡성=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 횡성군이 빈집을 정비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농촌 빈집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2025년 농촌 빈집 정비사업'을 통해 1년 이상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는 농어촌 주택(빈집)을 대상으로 면적에 따라 철거 비용을 일부 지원할 계획이다.
이 사업에 따른 빈집 정비를 원하는 사람은 2월 14일까지 빈집 소재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공고문과 구비서류는 군청 누리집 고시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은 사업 신청자를 대상으로 현장 확인 후 우선순위별 사업대상자를 선정하고 연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영철 군 허가민원과장은 "방치된 빈집을 정비해 보다 안전하며 쾌적한 농촌 주거환경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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