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성지병원, 암케어전담병동 개소…'최신 고주파 온열치료기 등 도입'
- 신관호 기자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 성지병원이 3일 병원 본관 7층에 ‘암케어전담병동’의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암케어전담병동은 암 환자 맞춤형 관리를 위한 시설로, △고주파 온열치료 △고압 산소치료 △복합 면역치료 △1식9찬의 맞춤형 전문식단 △림프 도수치료 △정형 도수치료 △내장기 도수치료 △운동치료 △쾌적한 전담 병동 1, 2인실 △보호자 없는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병동 등을 제공한다.
특히 암 수술과 항암 치료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최신 고주파 온열치료기와 고압 산소치료기를 도입했다고 성지병원은 설명했다.
성지병원 관계자는 “최근 고주파 온열치료와 고압 산소치료는 표준 암 치료와 병행할 경우 효과성이 높다는 의학계 보고가 잇따르고 있다”고 전했다.
암케어전담병동 개원과 함께 성지병원은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서울성모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등 암 수술을 전담하는 대형 종합병원과 협약을 맺고 입원환자와 응급환자의 상호 의뢰, 전원 등 연계 진료 시스템도 구축했다.
병원 관계자는 “대학병원 등에서 암 수술이나 항암치료를 받는 경우 재활 시설이 부족, 암 환자를 위한 전문적인 통합치료가 이뤄지지 않는 측면이 있다”며 “24시간 응급실과 내·외과 협진이 가능하고 대학병원과 연계 진료가 가능한 암케어전담병동을 열게 됐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