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보행환경개선특별위, 사람중심 보행확충 논의

10일 구성된 보행특위는 11월 30일까지 한시적 활동기간을 두고 시의 보행환경에 대한 전반적인 실태 파악, 집행부 관련부서와 혁신·기업도시를 포함한 도보 실태조사 등을 통해 미래지향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 장애물 정비 및 보행 불편 해소를 위한 횡단보도 확충 등 선진적인 개선안을 제시하고 관련단체·학계 등과의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어린이와 노인, 임산부, 장애인 등 교통 약자를 위한 야간보행 정책도 제안한다.

특히 7월 중순경 보행환경 선진도시인 충남 계룡시와 세종시를 놓고 논의한 후 벤치마킹에 나서며 속전속결로 세부일정을 추진해 8월경 예산을 확보 후 본격적인 행보에 나설 계획이다.

류인출 위원장은 “보행 약자를 위해 인도 턱높이를 조절할 때 과도하게 낮추다보니 오히려 해가되는 경우가 있다. 이외에도 규정대로 설치되지 않아 보행에 불편을 끼치는 볼라드 등을 개선해야 한다”며 “필요하다면 본회의 의결을 통해 활동기간을 늘려 세부 계획을 더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lee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