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 진드기 소멸·방제 활동 활성화 추진

작은소참진드기 대책회의가 열렸다.(사진=화천군청) © News1
작은소참진드기 대책회의가 열렸다.(사진=화천군청) © News1

강원 화천군은 24일 화천군청 회의실에서 최문순 부군수와 민간·군부대·관공서 방역관계자 20명이 모여 진드기 퇴치 대책을 논의했다고 25일 밝혔다.

군부대는 화천군 전 지역을 대상으로 방역소독반을 편성해 이틀에 한 번씩 방역을 실시하고 민간인출입통제지역을 포함한 훈련장소 등 부대관할 전 지역을 빠짐없이 방역하기로 했다.

화천군은 살인진드기라는 주민공포 해소를 위해 진드기에 대한 리플렛을 제작·배부하고 관내 관광지나 각종 행사장 주변 등 주민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는 매일 방역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 관내 7개 의원에게 진드기 의심 증상환자 발생 시 즉시 신고·조치하는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화천군 관계자는 “작은소참진드기를 살인진드기로 부르는 것은 과장된 표현이다. 작은소참진드기는 전국적으로 분포하고 있다”며 “이 진드기에 물린다고 모두 사망에 이르는 것은 아니지만 주민과 군인들의 안전을 위해 강력한 방역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작은참소진드기에 대한 정보는 화천군청 홈페이지(www.ihc.go.kr) 공지사항 ‘진드기 제대로 알아봅시다’에서 알 수 있다.

hsw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