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김유정 문학제 봄·봄’ 개막

전상국 이사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News1 홍성우 기자

(사)김유정기념사업회는 24일 10시 30분 춘천시 김유정 문학촌에서 ‘김유정 문학제 봄·봄’을 개최했다.

김유정 문학제는 일제강점기 암울했던 농촌의 실상을 특유의 해학과 풍자로 정감 있게 나타낸 김유정 작가를 기리기 위해서 만들어진 행사이다.

(사)김유정기념사업회 전상국 이사장은 “이곳을 찾는 모든 사람에게 김유정 작가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 또한 산문백일장, 김유정 소설 속편쓰기 등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김유정 작가의 정신을 이어갈 수 있는 순수한 문학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영빈(18·원주고등학교·원주시) 학생은 “평소 김유정 작가의 작품을 재미있게 읽었다. 김유정 소설 속편 소설쓰기, 백일장과 같은 행사를 문학행사에 참여하고 싶어 찾았다”고 말했다.

김문영 여주문화원 원장은 “2012년도 최우수 문학관으로 선정된 김유정 문학제가 어떤 식으로 운영되고 있는지 궁금해 찾게 됐다. 많은 것을 보고 배워가야겠다”고 밝혔다.

춘천의 대표축제 김유정문학제는 26일까지 `점순이 찾기대회' `실레마을 닭싸움' `김유정 소설 골든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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