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다문화 합창단 '웰사운드' 감동을 선사하다

'건강한소리'로 감동을 선사하는 원주 웰사운드 합창단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News1
"이전에는 말이 안 통하니 재미없고 힘든 시간이었는데 '웰사운드 합창단'에 들어온 뒤 한국 생활이 즐거워졌어요. 이제는 노래를 듣고 사전 찾아가며 재밌게 한국어 공부를 한답니다."
필리핀에서 건너와 14년째 살고 있는 야폿리자(38·여)씨의 말이다. 야폿리자는 원주시 다문화가정지원센터 소속 합창단인 '웰사운드'의 단원이다. 웰사운드는 결혼이민자(중국·베트남·필리핀인)들과 몇몇 한국인으로 구성되어 있는 다문화 합창단으로 올해 3월 발대식을 가진 뒤 원주시의 인적․물적 지원 아래 주1회 2시간씩 운영되고 있다.
‘제6회 세계인의 날 기념 사랑의 합창제’에 참가한 웰사운드합창단이 원지영 지휘자의 지휘에 맞춰 참가곡 아리랑을 부르고있다. © News1
한편 '웰사운드 합창단'은 20일 한림대학교 일송아트홀에서 개최된 '제6회 세계인의 날 기념 사랑의 합창제'에 참가했다. 강원도 주최 강원도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합창제는 18개 도내 시․군에서 한 팀씩 총 540여명이 출전해 실력을 발휘했다.
kairos@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