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커피나무 축제 열려

관광객들이 로스팅 하고 있는 모습.© News1 홍성우 기자

제4회 2013 커피나무 축제가 26일까지 강릉시 커피커퍼 커피농장에서 열리고 있다.

`커피꽃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17일 개막한 이번 축제는 커피나무 전시와 체험, 커피유물 특별전 등으로 진행된다. 커피커퍼 커피농장은 국내 최초로 상업용 커피를 생산한 곳이다.

커피 박물관에는 관장이 20여 년간 세계 각국을 다니며 수집한 유물을 안내 받아 관람할 수 있다. 체험코너에서는 로스팅, 핸드드립, 초콜릿 만들기, 묘목심기 등을 진행한다.

관광객들은 커피 로스팅 하우스에서 원두를 볶아 가져갈 수 있다.

로스팅을 체험한 송지현(13·여·부산 하단동)양은 "여행모임을 통해 부산에서 왔다. 생두를 볶는 것은 팔이 아프지만 재미있다"고 말했다.

커피나무 전시관에는 국내에 있는 가장 오래된 커피나무가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관람자들은 커피를 시음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지며 특히 행사장에 커피 관련 포토존을 마련해 관광객들의 추억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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