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학교급식 지원사업 만족도 96% 이상…먹거리 복지 성과"

친환경농산물 만족도 97.4%, 경제적 부담 완화 96.7% 긍정 평가

전북 순창군이 추진 중인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및 무상급식 지원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순창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순창=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 순창군이 추진 중인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및 무상급식 지원사업이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민선 8기 순창군이 추진한 먹거리 복지 정책의 성과란 평가다.

순창군은 지난 5월 27일부터 6월 5일까지 학생, 학부모, 교사 등 153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지원사업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 결과, 주요 항목에서 96% 이상의 긍정 응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학교급식에 친환경농산물이 사용되는 것에 대한 만족도는 97.4%로 나타났다. 친환경농산물 사용이 학생 건강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응답한 비율도 96%에 달했다.

또 군비를 투입해 추진 중인 무상급식 및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이 가계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된다는 응답은 96.7%로 조사됐다. 군비 지원이 학교급식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는 응답은 96%를 기록했다.

순창군은 올해 관내 유치원과 초·중·고 40개교, 201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무상급식 지원사업과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총예산 20억 원 정도가 투입된다.

군은 도비 지원 외에도 군비를 추가 확보해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식품비와 친환경농산물 구입비를 지원하며 학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 중이다.

이와 함께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은 전북산 친환경농산물과 친환경 쌀 사용 확대를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식생활 형성을 돕는 것은 물론,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농가 소득 안정에도 기여하고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사업은 학생 건강 증진은 물론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 농업에도 도움이 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급식 환경 조성과 안전한 먹거리 공급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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