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전국유소년 축구페스티벌 첫 개최…53팀 800여명 참가

전북 고창군에서 지난 6일부터 이틀간 '2026 키파컵 고창 전국유소년 축구페스티벌'이 열렸다.(고창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전북 고창군에서 지난 6일부터 이틀간 '2026 키파컵 고창 전국유소년 축구페스티벌'이 열렸다.(고창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고창=뉴스1) 문채연 기자 = 월드컵을 앞두고 전국 유소년 축구선수 800여 명이 전북 고창군에 모였다.

9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이틀간 '2026 키파컵 고창 전국유소년 축구페스티벌'이 개최됐다.

한국유소년축구협회(KYFA)가 주관해 올해 처음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53개 팀, 8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대회는 고창스포츠타운 생활축구경기장과 공설운동장에서 치러졌다. 앞서 군은 사업비 21억 원을 투입해 관내 체육시설 전반에 대한 개·보수를 진행했다. 이에 따라 스포츠타운에는 축구장 3면과 야구장 1면, 실내야구 연습장이 새로 조성됐다.

군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유소년 축구를 비롯한 다양한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를 확대 유치할 방침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한국유소년축구협회와 협력을 통해 첫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체육시설과 스포츠 인프라를 활용해 전국 규모 체육대회를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tell4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