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선 중 당원 명부 사용 정황…경찰, 전북도의원 A후보 캠프 압수수색

남원경찰서 전경.(전북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남원경찰서 전경.(전북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남원=뉴스1) 문채연 기자 = 경찰이 '당원 명부 유출' 의혹이 불거진 전북도의원 예비후보 A 씨의 선거사무소에 대해 압수수색을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2일 남원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전날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A 씨의 선거사무소를 압수수색 했다.

이번 압수수색은 A 씨가 더불어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당원 명부를 습득한 후, 이를 선거운동에 활용했다는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경찰은 압수품을 분류한 뒤, 디지털 포렌식을 신청한 상황이다.

경찰 관계자는 "전날 압수수색을 진행한 것은 사실"이라며 "자세한 내용은 수사 중인 사안이라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tell4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