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전북(19일, 수)… 흐리고, 강한 바람에 체감온도 '뚝'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두터운 옷차림을 한 시민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5.11.18/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두터운 옷차림을 한 시민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5.11.18/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전주=뉴스1) 장수인 기자 = 19일 전북은 대체로 흐리고,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어 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무주·장수 -3도, 진안 -2도, 남원·임실 -1도, 완주·순창·익산 0도, 전주·정읍·군산·김제 1도, 부안·고창 2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낮 최고기온은 완주·정읍·부안·고창 10도, 전주·남원·임실·순창·익산·군산·김제 9도, 무주·장수 8도, 진안 7도로 전날보다 1~2도 높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남부 앞바다에서 0.5~2.0m, 먼바다에서 0.5~3.5m로 높게 인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모두 '좋음'으로 예보됐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동부를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soooin9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