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훈 더민주전북혁신회의 상임대표, 김병기 원내대표 특보 임명
- 김동규 기자

(전주=뉴스1) 김동규 기자 = 더민주전북혁신회의는 조지훈 상임대표가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특보로 임명됐다고 13일 밝혔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취임 5개월을 맞은 이날 민생 회복과 개혁과제 완수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의 성공을 뒷받침하는 특보 임명을 단행했다.
조지훈 상임대표는 제9대 전주시의회 의장과 제11·12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을 역임했다. 전북과 전주의 민생 현장을 중심으로 산업 변화를 이끌어온 실물 경제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지난 6·3 대선에서는 '이재명 대통령 후보 총괄특보단 균형발전 전북특보단장'으로 활동한 바 있다.
조지훈 상임대표는 "이재명 정부는 윤석열 내란을 진압한 빛의 혁명, 122일 동안 전국의 광장과 거리를 지킨 국민적 투쟁의 결과"라며 "전주시민과 함께 만든 이재명 정부의 성공은 국민과 소통하며 사회변화의 실제 성과를 만들어내는 것을 의미한다. 지난 3년 동안 소통과 혁신을 외쳐온 전주시민의 바람을 바탕으로 강력한 개혁과 균형발전 추진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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