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전북(12일, 수)…아침 영하권, 당분간 낮과 밤 기온차 커

전북 전주시 천서로에서 시민들이 낙엽을 밟으며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5.11.9/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전북 전주시 천서로에서 시민들이 낙엽을 밟으며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5.11.9/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전북=뉴스1) 김재수 기자 = 12일 전북은 대체로 맑다.

아침 최저기온은 장수 -1도, 무주·임실 0도, 진안·순창 1도, 남원·익산·정읍 2도, 전주·완주·김제·부안·고창 3도, 군산 4도로 전날보다 1도 낮다.

낮 최고기온은 무주·진안·장수·임실·익산·정읍·군산·김제·부안·고창 17도, 전주·남원·순창 18도, 완주 19도로 전날보다 3~4도 높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남부 앞바다에서 0.5m, 먼바다 0.5~2.0m로 일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모두 '보통'으로 예보됐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아침 기온이 전북 동부를 중심으로 영하로 내려가는 곳이 있겠고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다"며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전북 대부분 지역에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며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kjs6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