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전북(6일, 목)…낮과 밤 기온차 커, 짙은 안개 '유의'
- 김재수 기자

(전북=뉴스1) 김재수 기자 = 6일 전북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진다.
아침 최저기온은 장수 2도, 임실·순창 4도, 무주·진안·남원·익산·정읍·김제·부안 5도, 전주·완주·군산·고창 6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낮 최고기온 역시 무주·정읍·김제·정읍·부안 19도, 전주·장수·진안·익산·군산·고창 20도, 완주·순창 21도로 전날과 같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남부 앞바다에서 0.5~1.0m, 먼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미세먼지는 '보통', 초미세먼지는 모두 '나쁨'으로 예보됐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새벽부터 오전 사이 전북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고 그 밖의 지역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며 "교통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해안에 위치한 교량(선유대교, 동백대교, 금강대교 등)과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며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해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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