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민 임실군수, 양궁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단 전지훈련 '환영'
- 김동규 기자

(임실=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임실군은 심민 군수가 대한민국 양궁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단의 전지훈련을 환영하며 노고를 격려했다고 31일 밝혔다.
양궁 청소년 대표 선수단은 지난 25일 입소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전지훈련은 8월 5일까지 약 2주간이다.
선수들이 훈련 중인 국제양궁장은 박성현 선수의 그랜드슬램 달성을 기념해 지어진 경기장이다. 연면적 2714㎡, 대지면적 7만3683㎡ 규모를 자랑하며, 주 경기장 2만9400㎡와 3층 규모의 경기 운영시설 2675㎡를 갖추고 있다.
임실군은 2021년부터 총사업비 52억 원을 투입해 국제양궁장이 위치한 곳에 지상 4층 26실 51명을 수용할 수 있는 전지훈련센터를 건립하고 있다. 8월 준공이다.
심민 군수는 "양궁 청소년 대표 선수들이 자랑스러운 국가대표로 성장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임실이 대한민국 양궁 발전의 중심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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