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장수·임실 호우경보 격상…전북 전 시·군 호우특보
- 김재수 기자

(전북=뉴스1) 김재수 기자 = 기상청은 19일 오후 4시 10분을 기해 전북 진안, 장수, 임실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격상했다.
나머지 11개 시·군(고창, 부안, 군산, 김제, 완주, 무주, 순창, 익산, 정읍, 전주, 남원)에는 호우주의보가 유지되고 있다.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 이상으로 예상되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80㎜ 이상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오후 4시 현재 전북엔 20~50㎜의 비가 내리고 있다.
주요 지점의 1시간 강수량(오후 3시~4시)은 임실 35.0㎜, 강진(임실) 20.0㎜, 정읍 20.0㎜, 내장산(정읍) 11.0㎜, 고창 11.0㎜를 기록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까지 50~100㎜가 내리겠고 많은 곳은 150㎜ 이상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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