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계남면 실내체육관 준공…배드민턴·배구·탁구시설 등 갖춰
- 강교현 기자

(장수=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장수군 계남면 체육관이 문을 열었다.
16일 장수군에 따르면 전날(15일) 계남면 화양리에서 '실내체육관 준공식 및 제35회 계남면민의 날' 행사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훈식 군수와 최한주 장수군의장, 주민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계남면 체육관은 총사업비 55억원을 들여 8842㎡의 부지에 건축면적 1566㎡ 규모로 건립됐다.
체육관에는 배드민턴과 배구, 탁구장, 게이트볼 등의 시설이 조성됐다. 또 사무실과 휴게실, 샤워실, 탈의실 등 부대 시설도 갖춰져 쾌적하고 편리한 체육 환경이 마련됐다.
최훈식 군수는 "계남면민의 오랜 염원인 체육관이 준공돼 날씨와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실내 스포츠를 즐길 수 있게 됐다"며 "더욱 활력 넘치는 계남면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체육 인프라 개선과 둘레길 조성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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