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5일 치즈테마파크서 장기자랑 등 어린이날 행사
- 김동규 기자

(임실=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 임실군은 오는 5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치즈테마파크 음악분수 광장 일원에서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임실군 여성단체협의회 주관한다. ‘찬란한 태양처럼! 빛나는 보석처럼!’이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체험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필봉농악의 경쾌한 굿을 시작으로 관촌 동그라미지역아동센터가 치어리딩을 선보이고, 모범 어린이 표창, 어린이날 노래 제창 등 기념식이 열린다.
무대에서는 10여 개 팀의 특별 공연과 관촌면 엄마들로 구성된 드림장구팀이 아이들을 위한 신나는 장구무를 선보인다. 어린이 장기자랑과 10여 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다양한 선물도 준비, 아이들의 신나는 놀이터가 될 예정이다.
황정자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임실군의 미래인 우리 어린이들이 가족들과 신나고 즐겁게 맘껏 놀 수 있도록 재밌는 프로그램을 많이 준비했다"며 "가족들 모두 치즈테마파크에 오셔서 즐겁게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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