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청년농업인 경영진단⸱분석 컨설팅’ 대상자 모집
- 김동규 기자

(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 진안군은 18일까지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위한 ‘청년농업인 경영진단⸱분석 컨설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5월부터 11월까지 9회에 걸쳐 추진된다. 경영체 진단과 농가 현황 분석을 토대로 경영과 기술에 대한 농가별 맞춤 컨설팅을 통해 청년농업인의 지속적인 경영목표 달성과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청년후계농, 청년농업인, 강소농 교육을 이수한 농가며, 모집인원은 10명이다.
희망자는 신청서를 작성해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지도기획팀, 읍·면 상담소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노금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컨설팅을 통해 청년 농업인들이 영농정착 과정에서 맞닥뜨리는 문제들에 대한 해결 방안을 찾고,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미래농업을 주도할 수 있는 핵심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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