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전봇대 공중선 정비사업 추진

전북 전주시는 20일 도심 전봇대에 난립하면서 각종 사고위험에 노출돼 있는 '공중선'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실태조사를 통해 서노송동 세이브존 전주코아점(구 코아백화점) 주변 등 5개 권역을 설정하는 등 정비계획을 확정했다.
시는 미래창조과학부 공중선 정비계획 가이드라인에 따라 '전주시 공중선정비추진협의회'를 구성했다.
KT 등 6개 통신회사 40억원, 한국전력공사가 25억원을 투입하기로 하고 정비사업에 착수한 상태다.
해당 사업은 최근 인터넷이나 IPTV 등 신규 통신서비스의 경쟁 영업으로 공중선이 난립해 도시미관을 비롯해 전봇대 전복사고, 보행자들에게 위협감을 주는 등 각종 문제점이 발생하자 추진되고 있다.
시는 오는 2017년까지 년도별 사업으로 추진, 상황이 심각한 원룸지역 등 도심 전봇대 공중선 정비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공중선 정비사업은 가이드라인 대로 1단계는 인구 50만 이상 20개 대도시부터 시작돼 향후 5년 동안 전국적으로 1조 50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Law857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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