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민주당, 연금운용본부 불 지피지 말라"
새누리당, 7월29일 지역화합특별위원회서 연금운용본부 논의
새누리당이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전북이전을 촉구하는 민주당에 정치공세 중단을 주문했다.
정운천 새누리당 전북도당 위원장은 19일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기금운용본부 전북이전 논란과 관련한 질문을 받고 "민주당이 너무 불을 지피고 있다"고 자제를 촉구했다.
정 위원장은 "민주당은 당장 (기금운용본부 전북이전을) 하라고 하는 것인데, 우리는 법안 처리로 진행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서 7월29일 자신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지역화합특별위원회에서 이 문제를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동유 도당 사무처장은 "새누리당과 민주당, 전북도 모두가 일심으로 지혜를 모아야만 기금운용본부가 오는 건데 제가 봤을 때 민주당의 행태는 그야말로 정치공세"라고 비난했다.
김 처장은 "이미 국회에서 (법안을) 논의하고 있는데 밑도 끝도 없이 총리를 몰아붙이면 총리 대답이 너무 정해진 것 아니겠느냐"고 반문하고 "민주당을 이대로 둬가지고는 올 것도 못 온다는 게 우리의 판단"이라며 정치공세 중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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