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경쟁력 제고로 원高‧엔低 시대 돌파해야"
삼성경제硏 정영식 수석연구원 19일 전북경제포럼서 강조
정 수석 연구원은 "최근 엔저로 대표되는 ‘아베노믹스’의 효과 이후 원화 강세가 두드러진 반면 엔화의 약세가 심화되는 특이한 현상이 최근 외환시장에서 발생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원고‧엔저 상황 아래 주가, 영업이익 등 한‧일 기업간 희비가 교차되어 나타나고 있다"며 "주요 산업별 수출에도 악영향을 끼치는 가운데 기계, 자동차, 전기전자 업종이 큰 타격을 받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수출 중소기업의 환차손 및 수출물량 감소 등 피해가 이미 현실화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향후 저성장 속 원고‧엔저 기조의 지속이 예상되며 대외 불확실성이 상존하고 있는 시점에도 환율 변동성에도 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정 수석연구원은 "기업 근본 경쟁력을 제고하는 것만이 원高‧엔低 시대를 헤쳐나가는 방법"이라며 "저환율 체제로의 경영패러다임 전환과 어려운 환경하에 경쟁력 제고의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psi535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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