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소상공인들 '협동조합'으로 뭉친다
26일 전북도에 따르면 중소기업청은 대기업 등과의 경쟁에서 갈수록 위축되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최근 전국 400개의 소상공인 예비협업체를 선정했다.
소상공인 협업사업은 5명 이상의 소상공인들이 협업을 통해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는 자발적입 협업체 육성사업이다.
소상공인 협업체로 최종 선정되면 업체별로 최대 1억원(중소기업청 지원 80%, 자부담 20%)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400개의 예비협업체 중 전북지역 업체는 전체의 10.7%인 43개다.
이들 예비협업체는 교육, 컨설팅 등의 과정을 거쳐 구매, 마케팅 등을 함께 하는 협동조합으로 새로 태어나게 된다고 전북도는 밝혔다.
전북은 지난해 12월 협동조합법 시행 이후 61개의 협동조합이 새로 설립되는 등 협동조합 설립이 붐을 이루고 있다.
전북도 관계자는 "대기업, 대형마트, SSM 등 대형화에서 밀려 점점 어려워지는 소상공인들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힘을 합쳐야 한다"면서 "이 때문에 협동조합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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