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경, '수·밀입국 국제성 범죄' 단 나서

최근 해상 교통량 증가와 기상이 호전되면서 서해상에서의 밀수, 밀입국 등 범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군산해경 등 관계기관이 대책마련에 나섰다.
군산해경은 24일 오전 3층 회의실에서 군산시와 군산경찰서, 군산세관, 출입국관리사무소, 군산컨테이너터미널 등 14개 유관기관과 관련업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해상을 통한 밀입출국과 마약 밀반입 등 국제성 범죄 예방을 위한 공동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외국적 선박 군산항 입항 시 밀입국 방지 및 보안대책은 물론 국제여객선터미널 출입자 보안 검색, 외국인 승객 및 선원 무단도주 시 각 기관별 대응, 외사범죄(밀입국, 밀수, 여권 위변조 등) 관련 유관기관 간 긴밀한 공조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아울러 유관기관 합동으로 국제성 범죄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간담회를 정례화하기로 했다.
구관호 서장은 "군산항을 통한 각종 총기, 마약 밀수 등 사회 안전 유해물품 반입을 차단하기 위해 민·관·군 정보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며 "해상을 통한 각종 국제성범죄 사범 근절을 위해 유관기관 간 정보공유와 합동단속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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