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학교폭력 피해학생 치유 전담기관 운영
24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마음치유센터는 도교육청과 전북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학교폭력 피해 학생과 학부모에 대한 전담 지원기관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함께하고, 지난달 26일 MOU를 체결한 데 이어 같은달 29일 업무협의회를 통해 결실을 맺었다.
마음치유센터는 전주시 덕진구 팔달로의 전북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내 두드림존 2층에 둥지를 틀었으며, 앞으로 상담, 교육 프로그램과 쉼터 운영 등을 통해 학교폭력 피해학생 및 학부모의 치유를 돕고 심신의 회복을 돕는다.
특히 학교폭력 피해자에 대한 초기면접 및 사후관리 서비스 등 원스톱 지원체계를 통해 피해 학생들의 조속한 학교 복귀를 지원할 예정이다.
전북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운영을 맡고, 도교육청은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피해학생 맞춤형 상담서비스 제공 ▲학부모 상담 및 교육 ▲건강한 회복 도모를 위한 치유 프로그램(예술치료, 집단상담, 여가·체육, 치유캠프) 운영 ▲피해학생 보호 쉼터 운영 ▲사후관리를 통한 2차 피해 예방 등이 있다.
프로그램은 1∼5일 과정으로 운영되며, 학생과 학부모가 원할 경우 청소년 쉼터를 이용할 수 있다. 피해학생은 쉼터에서 학교폭력으로부터 보호 및 단기간 동안의 숙식을 제공받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마음치유센터는 학교폭력 피해 학생과 학부모가 믿고 의지하면서 심신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진정한 힐링센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whick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