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추웠던 4월' 전북 과수 큰 피해 우려
꽃눈 피해 600ha 신고돼…현재 정밀조사 중
20일 전북도에 따르면 저온 현상으로 나타나는 꽃눈 피해 신고 면적이 4대 과수만 605ha에 달하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과수별로는 배가 332ha으로 가장 많고, 복숭아 182ha, 사과 72ha, 포도 19ha 순이다.
과수 꽃눈 피해는 저온 현상으로 꽃눈이 제때 틔워지지 않는 것을 말한다.
솎아주기 작업이 있기 때문에 꽃눈 10개 중 4개까지는 괜찮지만 5개 이상 틔워지지 않으면 피해를 입은 것으로 간주된다.
전북도는 이번 신고된 내용을 토대로 어느 정도 꽃눈 피해를 입었는지 현재 정밀조사를 벌이고 있다.
정밀조사 결과 피해 농가에는 대파대나 농약대 지원 등 정부차원의 대책이 나올 것으로 전북도는 보고 있다.
전북도 최재용 친환경유통과장은 "정밀조사를 거쳐 농가 피해가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이상기온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는 차원에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도 권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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