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수산물 연구·가공거점단지 조성 본격화

전북도는 군산시 해망동 수산물종합센터 일원에서 추진되는 군산 수산물 연구·가공거점단지 조성사업이 이달 중 착공된다고 20일 밝혔다.

국비와 시비 각 97억5000만원씩 총 195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현대식 위판장과 냉동·냉장창고, 수산식품개발센터, 전시·홍보관, 수산물 가공공장 등을 지어 위판에서부터 가공, 판매, 수산식품개발(R&D)에 이르는 종합연구 가공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연면적 9737㎡에 지상 3층과 4층 2개동 규모다.

전북도는 이 단지가 완공되면 399억원의 생산 유발효과와 160억 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 346명의 일자리 창출효과 등이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다.

전북도 관계자는 "군산에 수산물 연구·가공거점단지가 들어서면 공동화된 군산 구도심이 활기를 띠는 것은 물론이고 군산이 서해 중부권 수산물 집산지의 메카로 나아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mellotr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