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175개 사찰서 석가탄신일 봉축 행사(종합)

불기 2557년 석가탄신일을 봉축하는 법요식이 17일 전북 김제시 금산사를 비롯한 전북도내 175개 사찰(대한불교조계종)에서 일제히 열렸다.
대한불교조계종 17교구 본사인 금산사에는 이날 오전 11시 조실(祖室)인 월주 대종사를 비롯해 김완주 전북도지사와 김승환 전북도교육감, 이상직 국회의원, 송하진 전주시장, 이건식 김제시장 등 주요 인사와 사부대중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부처님 오신 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금산사 주지인 원행스님이 주관하는 봉축법요식은 범종타종과 삼귀의례, 헌화 및 헌등, 법어, 봉축사 등이 진행됐다.
금산사는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사찰 내 특설무대에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경로잔치를 벌이는 한편, 오후 6시30분부터 연등 촛불 점등식을 가진다.
선운사(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 본사)에서는 이날 오전 4시부터 예불을 시작으로 연등 달기와 봉축법요식, 자비나눔 1080배(만세루), 탑돌이, 회향 등 다양한 봉축행사를 열었다.
남원 실상사와 완주 송광사도 법요식과 함께 점등식, 봉축문화제 등이 진행됐다.
전주 참좋은우리절은 전통 등 만들기 대회와 완주 로컬푸드 상품을 특별가로 판매했다.
고창 선운사 등 전북도내 일부 사찰은 이날 불교 신자와 관광객에게 입장료를 받지 않고 무료 개방했다.
Law857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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