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감직 인수위 출범…고의숙 당선인 "대통합의 길 가겠다"

5개 분과·1개 팀 구성…위원장에 강봉수 제주대 교수

제18대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직 인수위원회 '모두가 주인공, 제주교육준비위원회'.(제주교육준비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고의숙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당선인을 지원하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직 인수위원회 '모두가 주인공, 제주교육준비위원회(제주교육준비위)'가 9일 공식 출범했다.

제주교육준비위에 따르면 제주교육준비위 위원장은 강봉수 제주대학교 윤리교육과 교수, 부위원장은 박희순 전 제주도교육청 정책기획실장이 각각 맡았다. 이들은 지난 선거 기간 나란히 고의숙 제주도교육감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공동 위원장을 맡았었다.

제주교육준비위는 총 5개 분과, 1개 팀으로 구성됐다.

5개 분과는 △정책기획분과(위원장 강은주 동광초 교감) △미래학력분과(위원장 조동수 전 제주중앙여고 교장) △학생안전·복지분과(위원장 김명선 전 종달초 교장) △민주시민교육분과(위원장 김상진 전 제주미래교육원장) △청렴행정분과(위원장 변숙희 전 제주교육박물관장), 1개 팀은 취임준비·행정지원팀이다.

제주교육준비위는 제주도교육청과 협의해 제주도교육청 홈페이지에 '온라인 소통 플랫폼'을 설치하고 도민들의 정책 제안과 민원도 폭넓게 수렴·반영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고 당선인은 "제주교육준비위는 제주 교육 대통합의 길로 나아갈 것"이라며 "이번 선거에서 함께한 두 후보의 공약과 정책을 세밀히 분석해 수용할 부분을 적극 찾고, 인사·조직 운영 방안도 균형과 통합의 관점에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mro122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