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청년어업인 정착 지원…월 90만~110만원

제주도청 전경(제주도 제공)/뉴스1
제주도청 전경(제주도 제공)/뉴스1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도는 창업 초기 청년어업입을 대상으로 어촌 정착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도내에 거주하는 만 40세 미만, 어업경영 3년 이하의 수산업 경영인(예정자 포함)이다.

경력에 따라 차등 지원하며, 1년 차는 월 110만 원, 2년 차는 월 100만 원, 3년 차는 월 90만 원의 어촌정착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어업인은 오는 28일까지 제주도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한 뒤 도청 수산정책과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k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