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전통시장·대형마트 가스 안전점검 실시
- 강승남 기자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시가 설 명절(29일)을 앞두고 전통시장, 대형 유통시설에 대한 가스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설을 앞두고 이용자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과 대형 유통시설에 대해 한국가스안전공사 제주지역본부와 합동으로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동문공설시장 △동문재래시장 △동문수산시장 △동문시장 △서문공설시장 △제주시 민속오일시장 △이마트 제주점 △이마트 신제주점 △롯데마트 제주점 △제주시농협 하나로마트 제주점 등 10곳이다.
점검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하며, △가스누출 및 시설 노후 등에 의한 가스 사고 위험 요인 △LP가스 및 도시가스 시설기준 적합 여부 △비상시 대응 태세와 안전의식 교육 등 안전관리 실태 전반 등을 살핀다.
제주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개선토록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은 위험 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집중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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