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다보스' 제주포럼 일주일 앞으로

'투자 귀재' 짐 로저스·세계각국 지도자 등 3000명 참석

지난 7회 제주포럼 (자료사진) © News1

한국판 다보스포럼으로 불리는 제주포럼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8회째를 이번 포럼에는 워렌 버핏과 함께 세계적인 투자 귀재로 손 꼽히는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회장을 비롯해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총리 등 세계각국 지도자들이 참석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국제평화재단, 동아시아재단, 중앙일보가 공동주최하는 제8회 제주포럼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서귀포시 표선면에 있는 해비치 호텔리조트에서 열린다.

'아시아의 새로운 물결'을 주제로 내건 이번 포럼에는 세계 40여개국 주요인사 3000명이 참석해 아시아 발전방향과 글로벌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제8회 제주포럼은 23개 기관이 참여한 52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주제별로 살펴보면 ▲평화(외교 및 안보) 세션 17개 ▲경제 및 경영 12개 ▲환경 세션 6개 ▲기타(여성ㆍ문화 등) 세션 17개 등이다.

이번 포럼의 '백미'는 짐 로저스 로저스 홀딩스 회장이 참석하는 특별세션이다. 조지 소로스와 함께 퀀텀펀드를 창업해 12년동안 3365%의 수익률을 올린 ‘전설적인 투자가’인 짐 로저스는 특별세션에서 '위기 이후 세계 경제와 성공투자법'을 주제로 대담에 나선다.

세계 각국 지도자들도 총출동한다. 마하티르 모하마드 전 말레이시아 총리,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 아피시트 웨차치와 전 태국 총리, 한승수 전 총리 등이 개회식 기조연설과 세계지도자 세션에 나선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아시아·태평양 시대를 맞아 어떠한 패러다임이 새롭게 도래하고 있는지, 향후 동아시아에서 평화 경제 공동체를 어떻게 일궈나갈 수 있는지 등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다.

이밖에도 이번 포럼에는 프레다 미리클리스 BPW(전문직여성세계연맹) 회장이 특별세션에 참석해 21세기 아시아&여성의시대를 주제로 대담을 이어갈 예정이다.

lees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