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인천시당, “당 대표에 황우여 원내대표 출마 촉구”
인천시당은 “오는 12월 대선에서 정권재창출을 일궈 내고 당을 안정적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경륜이 풍부한 수도권 출신 의원이 당대표를 맡아야 하는데 뜻을 같이했다”며 “이에 당대표를 맡을 가장 적합한 인물로 항우여 원내대표를 지지한다”는 공식입장을 표명했다..
시당은 “황 원내대표는 이번 총선 승리로 5선의 경륜을 쌓은 데다 지난 1년간 원내대표와 당대표 권한대행, 비대위원의 임무를 수행해왔다”며 “정파에 휩쓸림 없이 정도를 지켜온 인물로 새누리당의 미래를 맡아도 손색없는 적임자”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황 원내대표에게 5선의 중량감에 당대표라는 무한책임이 주어질 경우 정치쇄신을 열망하는 국민적 기대에 부합하고 인천발전을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것을 추천 이유로 들었다.
시당은 “황 원내대표는 이같은 인천시민 및 당원들의 부름에 주저하지 말고 당당하게 당 대표 선거에 나서줄 것”을 거듭 촉구했다.
이와 관련, 황 원내대표측은 “현재 인천시당의 요구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히기 어렵다. 사전에 (시당의) 언질이 있었던 것도 아니다”며 “지금 황 원내대표는 18대 국회 마지막 회기에 집중하고 있을 뿐 (당대표 출마에 대한) 언급은 없었던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jjujul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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