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대교 가시거리 200m 짙은 안개…인천대교도 800m '사고 주의'

200m 미만의 짙은 안개(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200m 미만의 짙은 안개(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인천대교와 영종대교에 짙은 안개가 껴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영종대교의 가시거리는 200m이고, 인천대교는 800m로 나타났다.

기상청은 두 대교의 가시거리가 1㎞ 미만으로 나타나면서 차량 통행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일부 지역에서는 이슬비가 내리는 지역도 있겠다"며 "안개와 함께 도로 살얼음 발생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s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