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기아체험과 쌀 1kg기부`로 나눔 실천

25일 인천 남구가 개최한 `2013 남구 희망나눔 축제`에 참가한 학생들이 이웃 나눔 실천을 하고 있다.. © News1

인천시 남구(구청장 박우섭)와 남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학익고등학교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문화 확산 및 자원봉사 의식정착을 위해 ‘2013 남구희망나눔축제’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박우섭 남구청장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구민 등 700여명은 점심 한 끼를 굶고 그 분량의 쌀을 기부해 어려운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각 기관의 사례발표와 재능기부 공연, 기아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해 참가자들이 어려운 이웃들의 삶을 간접적으로 느끼고 기부와 봉사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특히 체험프로그램인 상황극 ‘굶주림의 아우성’을 통해 장애인, 노인, 아동문제 등을 그들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체험하며 육체적 굶주림뿐만 아니라 사회적 관심의 굶주림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박우섭 구청장은 “이 자리의 작은 나눔이 행복을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나눔은 모두가 행복해지는 확실한 투자라는 인식을 갖고 자원봉사와 기부문화의 저변확산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jsn02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