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코러스 가족오페라 `마술피리`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코러스는 30일부터 31일까지 부천시민회관에서 가족오페라 `마술피리`를 공연한다고 26일 밝혔다.
원작의 방대한 양을 1시간 30분 정도로 짧게 압축하고 해설을 곁들인 이번 공연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오페라를 감상할 수 있도록 재구성됐다.
지난해 부천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인 가족오페라 `마술피리`는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스크린을 활용해 무대 예술의 완성도를 높였고 부천필코러스 단원들의 연기와 절창으로 관객들에게 갈채를 이끌어 냈다.
모차르트 4대 오페라 중 하나이기도 한 오페라 ‘마술피리’는 모차르트의 마지막 오페라로 그의 천재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작품이다. ‘밤의 여왕’이 지배하는 어둠의 세계와 빛의 세계의 현자인 ‘자라스트로’와의 대립을 주제로 한다.
섬세하고 열정적인 지휘를 선사하는 조익현 부천필코러스 상임지휘자가 지휘봉을 잡으며 탁월한 연출가 안호원을 초청해 환상적인 무대예술을 선보인다.
출연진은 소프라노 정재령(밤의 여왕), 테너 이호창(타미노), 소프라노 이진(파미나), 소프라노 고선애(파파게나), 바리톤 김우석(파파게노), 베이스 이형원(자라스트로), 테너 권승민(모노스타토스) 등이다.
가족오페라 `마술피리`는 30일 , 31일 오후 7시 30분 2회에 걸쳐 공연하며 전석 5000원, 5세 이상 입장 가능하다.
문의: 부천시립예술단 032)625-83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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