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차문화협회, ‘제24회 전국 차인 큰잔치’ 개최

사진 제공=한국차문화협회.© News1

사단법인 한국차문화협회(이사장 이귀례)는 2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과 광장에서 `제33회 차의 날 기념 제24회 전국 차인(茶人) 큰잔치`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행사는 1981년 5월 이귀례 이사장을 비롯해 몇몇 차인 1세대 등이 모여 국내 차문화 발전을 위해 입춘에서 100일째 되는 날을 날(5월 25일)을 차의 날로 선포한 것을 기념해 시작됐다.

전통 차(茶)문화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재정립하며 이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한국차문화협회와 생활차 분야 국내 유일로 인천시에서 무형문화재로 지정받은 규방다례보존회가 공동주최한다.

올해 행사에는 한국차문화협회 산하 인천시지부(지부장 최소연) 등 전국 25개 지부, 지회 회원과 일본 시즈오카현 차인회(회장 스기모토 리스코) 회원 등 3000여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제33회 차의 날 기념식를 시작으로 차를 이용해 맛과 멋을 동시에 선보이는 24번째 ‘전국 차음식 전시 및 경연대회’가 주행사로 펼쳐진다.

출품작들은 관계 전문가 8명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최우수상(인천시장상, 인천시의회의장상, 협회장상 등), 우수상, 특별상, 장려상, 가좌, 입선 등이 주어진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참가 회원들이 녹차와 황차, 가루차, 홍차, 꽃차, 냉차 등 아름다운 찻자리로 연출, 보며 즐길 수 있는 ‘들차회’가 열려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보성녹차 보림제다에서 차 만들기 체험과 각종 차예절 시연이 펼쳐지며 가천박물관에서 준비한 탁본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jjujulu@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