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상권에 활력"…과천시, 청년 서포터즈 28일 모집
- 유재규 기자

(과천=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과천시가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한 상권활성화 사업을 청년 중심으로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과천시 청년 상권활성화 서포터즈'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하고 인원은 약 14명이다.
이 사업은 청년들이 지역 상권을 직접 탐방하고 상인들과 소통하면서 상권 활성화 아이디어를 발굴··실행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올해 처음으로 기획됐으며 지난해 청년정책위원회 회의에서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지역 상권을 살리고 홍보하고 싶다'는 취지로 이뤄졌다.
청년들은 "지역 상권에서 이뤄지는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SNS를 통해 홍보 해야하고 다양한 행사도 마련돼야 한다"고 알렸다.
신청 대상은 19세 이상 39세 이하며 지역 거주자 또는 지역 소재 회사 직장 재직자·개인사업자다. 지원을 희망하는 자는 과천시상권활성화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7~9월 활동하며 이 기간 △상권 활성화 방안 기획 △상권 상황분석 및 개선 아이디어 제안 △상인회 현안 과제 협의·지원 △상권 홍보영상 제작 △제3회 과천시 맛집 선발대회 운영·홍보 지원 등을 수행한다.
팀은 2~3명 단위로 나뉘며 △제일쇼핑 △슈르탑 △과천상점가 △중앙동상점가 등 상인회 4곳에 각각 분산돼 활동한다.
서포터즈는 상인회와 회의 과정에서 발생한 비용(회의실 대관, 아이디어 상품 제작비 등)은 추후 증빙서류를 시에 제출하면 되고 시는 검토해 아이디어 발굴 회의로 사용됐다는 사실이 인정되면 지원금으로 이를 지급한다.
오는 9월 청년들이 수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성과보고회가 열린다. 이 자리에서 시는 행정에 접목 가능한 아이디어를 선정할 방침이다. 또 우수 팀에 과천시장 표창도 수여한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행정에 다양한 경험을 쌓고 싶어하는 수요도 있어 이번 사업을 기획하게 됐다"며 "내년에도 사업 활성화를 위해 상인회와 꾸준한 소통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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