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 신갈분기점 트레일러 전도…2개 차로 통제

(경기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경기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용인=뉴스1) 배수아 기자 = 18일 오전 4시24분쯤 경기 용인시 기흥구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신갈분기점에서 트레일러가 옆으로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트레일러 운전자 60대 남성 A 씨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재 3개 차로 중 2개 차로가 통제된 상태다.

한국도로공사는 "화물차량 전도로 사고 처리 중"이라면서 "경부선 수원신갈IC, 용인서울고속도로 등을 이용하시기 바란다"는 안내 문자를 보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sualuv@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