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가구공장서 화재…4시간여 만에 진화

화재 현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11.5/뉴스1
화재 현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11.5/뉴스1

(김포=뉴스1) 김기현 기자 = 5일 0시 13분께 경기 김포시 양촌읍 한 가구공장에서 불이 나 4시간 20여 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다. 다만 불이 시작된 공장이 모두 타고, 인근 공장 1개 동이 부분적으로 소실되는 등 재산 피해가 났다.

행인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현장에 장비 26대와 인력 62명을 투입해 오전 4시 38분께 화재를 진압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구체적인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kk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