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운정호수공원 피크닉장’ 시범 운영…온라인 사전 예약
- 박대준 기자
(파주=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파주시는 오는 14일부터 운정호수공원 내 ‘피크닉장’을 시범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개장은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과 여가 공간을 제공하고, 가족 단위와 소규모 모임을 위한 도심 속 휴식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운정호수공원 피크닉장’ 예약은 온라인 사전 예약제로 운영, 이용일 2주 전 예약이 가능하다. 예약은 파주시청 누리집 문화관광 게시판 내 ‘피크닉장 예약’을 통해 진행한다.
‘피크닉장’은 연중 운영되지만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무일로 지정된다. 또한 오전과 오후 두 차례로 나누어 운영되며, 총 5개 동이 마련되어 있다. 1개 동에 최대 8명까지 이용이 가능해 가족 단위나 소규모 모임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파주시는 연말까지 시범운영을 통해 이용객들의 의견을 반영, 추후 시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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