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록 페스티벌서 드러머가 던진 스틱에 관객 맞아 부상
- 양희문 기자
(동두천=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 동두천 록 페스티벌에서 공연 중 밴드가 던진 드럼스틱에 관중이 맞아 다치는 사고가 났다.
16일 동두천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열린 제25회 동두천 록 페스티벌에서 한 록밴드 드러머가 드럼스틱을 관객석 쪽으로 던졌다.
이 과정에서 약 15m 떨어진 거리에서 공연을 보고 있던 관객이 드럼스틱에 얼굴 부위를 맞았다.
다행히 관객은 크게 다치지 않았다.
주최 측은 관객에게 병원 이송과 보험 처리를 안내했으나, 관객이 원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밴드 측도 사고 소식을 전달받고 관객에게 연락해 사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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