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27~28일 ‘조아용 맛집’과 함께하는 식품산업 박람회

올바른 식생활 체험 부스 운영…버스킹 등 문화행사도 풍성

지난해 9월 28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년 식품산업 박람회'에 참가한 시민들 모습.(용인시 제공)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시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처인구 삼가동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제30회 용인시민의 날’ 행사에서 식품산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캐릭터로 하나되는 대한민국, 문화로 성장하는 용인’을 주제로 열리는 박람회에서는 지역 맛집으로 선정된 음식점들이 참여한다. 먹거리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는 체험·교육 부스도 운영한다.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다.

시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푸드코트와 우수 식품제조가공업소를 소개하는 홍보존(ZONE)을 마련한다. 또 안전한 먹거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식품안전존(ZONE), 용인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가 어린이의 건강한 식생활을 알려주는 체험교육존(ZONE) 등 다양한 테마별 부스를 운영해 유익한 정보를 전달한다.

이상일 시장은 “조아용' 맛집과 우수한 제조업체가 참여하는 식품산업 박람회에는 시식, 체험, 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많은 분들께서 방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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