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한국서비스품질지수' 2년 연속 경기도 1위

경기 안양시가 '2025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조사 결과 2년 연속 '지자체 행정서비스' 부문에서 경기도 1위를 차지했다.(안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경기 안양시가 '2025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조사 결과 2년 연속 '지자체 행정서비스' 부문에서 경기도 1위를 차지했다.(안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안양=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 안양시가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5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조사 결과 2년 연속 '지자체 행정서비스' 부문에서 경기도 1위를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해 지난 2000년부터 시행해 온 서비스 품질 평가 모델이다.

올해 조사는 3~5월 해당 기관에서 행정서비스를 실제 이용한 경험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경기도 부문은 인구 30만 명 이상 지자체 16곳을 대상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행정서비스의 본질은 시민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감동할 수 있는 질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y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