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하남시장, 집중호우 취약시설 긴급 점검

(하남=뉴스1) 양희문 기자 = 이현재 경기 하남시장이 17일 관내 집중호우 취약시설을 긴급 점검했다.

이 시장은 감일공공주택지구 T형 옹벽과 단샘초 인근 능안천변을 방문해 옹벽 균열 여부와 지반 침하 가능성 등을 살폈다.

그는 점검을 마친 뒤 관계자들에게 취약지점 보강, 반복 점검, 추가 안전 조치 등 신속한 대응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예측하기 어려운 국지성 집중호우에 대비하려면 신속하고 철저한 현장 대응이 필요하다"며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hm9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