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내년부터 '농업인 월급제' 확대 실시
시에 따르면 벼 재배 36농가를 대상으로 매월 100만원의 생활자금을 월급 형태로 지급하는 농업인 월급제를 시범운영 중이다.
이 제도는 추수기 이전 농업인들이 농협 등 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아 영농비, 교육비, 생활비 등을 충당하던 것을 시가 농업인 월급제를 통해 농업인의 금융비용을 절감해 주는 것이다.
시는 이 제도를 시범 운영한 결과 농업인들의 호응도와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2014년부터는 대상 농가를 확대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대상 농가는 벼 재배농가 중 RPC 출하 약정농가, 화성시 농산물유통사업단 및 관내 농협‧ 원협 등에 과실류, 채소류, 버섯, 특용작물 등을 학교급식용으로 납품하는 농가, 화성시 로컬푸드 직매장을 통해 농산물을 납품 판매하는 농가 등이다.
시 관계자는 “화성시의 한발 앞선 농업정책이 정부정책으로 채택돼 전국적으로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l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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