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의원 제명 반대' 파주시의원 본회의장서 분신 소동
파주시의회는 19일 품위손상을 이유로 임현주(여·51) 의원에 대한 윤리위원회를 연 뒤 제명안을 통과시켰다.
이날 임 의원을 제외한 10명의 의원이 비공개 회의를 열고 제명을 최종 의결했다.
제명안 결의가 막바지에 이르자 한기황(51) 의원은 본회의장 안에서 자신의 몸에 인화성 물질을 붓고 분신을 시도했다.
한 의원은 동료의원들과 의회직원들의 제지로 본회의장 밖으로 퇴출됐다.
또 본회의장 바깥에서는 제명을 반대하는 임 의원의 지지자 30여명이 몰려들어 경찰과 충돌했다.
임 의원은 시의회 제명에 반발해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임 의원은 신현석 경기도의원에게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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