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다솔초 학군조정논란 전학허용으로 최종 정리

수원교육지원청은 '제2차 경기도립학교 통학구역조정 개정'을 통해 이목동(파장동) 39통 1-6반, 40통 1-5반, 41통 1-4반(이상 장안현대힐스테이트 아파트), 42통 1-5반, 43통 1-5반(이상 장안STX칸 아파트)의 통학구역(장안초등학교)을 다솔초로 변경한다고 23일 밝혔다.

통학구역변경은 다솔초 개교일인 5월 28일부터 적용된다.

앞서 4월 25일 개최된 '통학구역조정위원회'는 "이목동 학생들이 다솔초로 진학할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이런 위원회 의견과 행정예고의견수렴 결과(5월 2~22일), 학군 상황 등을 감안해 현대힐스테이트와 장안STX칸 아파트 거주 초등학생의 다솔초 전학을 허용했다.

이 조치로 기존 통학구역인 SK스카이뷰 아파트 외 장안힐스테이트·장안STX칸 아파트(1800여 세대) 거주 초등학생은 2학기부터 다솔초로 전학(8월 1일부터 전학서류 처리)할 수 있게 됐다.

다솔초의 완성학급은 교육청의 전학허용조치로 기존 36학급에서 42학급 수준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파장초로 통학구역이 설정된 인근 이목동 힐스테이트·STX칸 아파트 주민들은 앞서 파장초보다 가까운 다솔초에 자신들의 자녀들이 다닐수 있도록 해달라고 교육지원청에 지속적인 민원을 제기해 전학허용조치를 얻어냈다.

반면 SK스카이뷰 아파트 주민들은 교육환경이 악화된다며 전학허용에 반대했으나 수용되지 않았다.

jhk10201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