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덕양구청장 "성추문 논란 억울"

김 구청장은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참담하고 억울한 심경"이라며 "미확인된 사실이 마치 의혹이 있는 것처럼 외부에 보여 마른 하늘에 날벼락을 맞는 기분"이라고 말했다.

그는 "평소 딸처럼 막내동생처럼 아껴줬던 여직원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경찰에 접수돼 경찰조사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명예를 소중히 여겼기에 어이없고 황당하지만 경찰조사에서 결백을 밝히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또 "경황이 없는 상태에서 구청장직을 제대로 수행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므로 자유로운 입장에서 당당하고 성실하게 조사를 받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양시는 '김 구청장이 여비서 A(8급)씨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진상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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