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 호반·가람아파트 주민, "오토캠핑장 다른 곳 이전하라"

이들은 "캠핑장이 학교로부터 75m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학습환경에 악영향을 미치고, 캠핑장을 오가는 차량들로 인해 학생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며 "수원시는 하루빨리 이전대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경기도시공사는 현재 광교신도시 내 5000㎡ 부지에 오토캠핑 26면, 캐라반 7면 등 총 33면을 갖춘 다목적 오토캠핑장을 조성하고 있다.

시는 그러나 안전요원을 배치해 주변 교통상황과 관리운영에 철저를 기할 예정인 만큼 캠핑장 운영에 큰 문제 없다는 입장이다.

시는 도시공사로부터 오토캠핑장을 이관받은 뒤 이 시설을 민간에 위탁할 방침이다.

시의회 녹지교통위원회는 앞서 16일 캠핑장 민간위탁을 주요내용으로 한 '캠핑장 관리 운영지원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조례안은 23일 제297회 시의회 임시회 2차본회의를 통과하면 공포 뒤 곧바로 시행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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